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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8호 미탁이 우리나라에 가까워졌다고 합니다.

오늘 밤 9~10시에는 전남 해안에 도착한다고 하는데요,

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제가 사는 곳은 이미 비 쏟아내리고

천둥치고 난리도 아니네요. 제주를 강타하여

항공편도 무더기로 결항되었다고 하는데요,

확실히 이런 날에 비행기가 뜨면 위험할 것 같네요.

올해는 유난히 태풍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.

다나스부터 시작하여 링링, 타파, 이번에 오는 미탁까지..

부디 이번 태풍도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
오늘 저녁은 집에 들어가서 태풍 지나갈 때까지

조용히 있어야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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