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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갑습니다. 좋은 오후입니다. 오늘은 특히나 날씨가 좋네요.
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오늘따라 더 졸리는 것 같은데요,
항상 졸릴 때 시간을 보면 2시~4시인더라구요.
밥을 먹고 나서 소화도 되면서 날씨도 따시고
솔솔 잠이 쏟아져 내리는 것 같은데요,
점심시간에는 맨날 자는 게 아까운데 딱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면
아, 조금이라도 잘껄 그랬네 하면서 후회하게 되는 것 같아요.
지금 하품 계속 나오고 너무 졸린 게
오늘 저녁에는 집에 가서 바로 잘까 싶습니다.
근데 또 내일이 토요일이기도 하고, 불금인데
잠으로 금요일 밤을 보내기에는 아쉬운 것 같기도 해요.
우선은 저녁에 상태를 봐봐야할 것 같네요.
6시가 넘어가면 졸리던 게 사라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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